'9월 재혼' 김병만, '조선의 사랑꾼' 첫 촬영 "방송 시기·내용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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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9월 재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조선의 사랑꾼' 첫 촬영을 마쳤다. 김병만이 방송을 통해 새 가족을 소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병만이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다"라면서 "방송 시기와 내용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병만은 전처의 딸을 상대로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병만 [사진=MBN]김병만 [사진=MBN]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서울가정법원에서 지난번 폭행고소건과 관련하여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되어 파양이 인용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병만과 B씨 사이의 입양 관계는 종료됐으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 3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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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9월 2일 서울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병만은 재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김병만 측은 "전처와 혼인이 파탄에 이른 뒤 출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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