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케이모바일이 주관하는 “AI Agent Shift 2025”가 3월 7일(금)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AI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인간과 협력하는 Agentic AI로 진화했다.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를 지나 맥락을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최적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 실행하는 자율적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삶은 물론,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주도하는 기술과 실제 응용 사례를 공유하며 AI 에이전트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첫 번째 키노트로는 건국대 권오형 교수가 AI에이전트가 가져올 비즈니스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정우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가 M365 코파일럿 챗 및 에이전트에 대해 소개하고, 블루닷에이아이 AI연구센터 강정수 센터장은 딥시크 충격과 AI 경제 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외에도 포티투마루, 마키나락스, 앵글컴퍼니, 헬로AI, 브레인크루 등 다양한 AI 선도 기업들의 기술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3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