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디비전리그 출범…5일 여자 대학·성인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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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핸드볼 H리그 경기 모습.

핸드볼 H리그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핸드볼 디비전리그가 5일 개막전과 함께 출범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4일 "종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을 위해 2025 디비전리그를 출범한다"며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정규 리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대학 및 성인 여자부인 H1 리그가 우선 출범하며 5일 한국체대와 삼척시청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H1부터 H4리그까지 피라미드형 구조로 이뤄지며 생활체육 초·중·고등부 팀들이 참가할 H4 리그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디비전리그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핸드볼의 구조적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궁극적으로 핸드볼 참여 인구 확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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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4일 13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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