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관련 라이브 방송'한 국회 영상취재기자단에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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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보도된 방송 가운데 JTBC의 '롯데리아 내란 모의' 등 4편의 기사와 1개 팀이 한국방송기자대상을 받았다.
7일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에서 JTBC의 '롯데리아 내란 모의'가 취재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KBS의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는 TBC의 '혈세 쏟은 DTL 알고 보니 의원님 왕국', 지역기획보도 부문에서는 KBS전주의 '84인 악몽의 기록'이 수상했다.
또 '12·3 비상계엄 관련 국회 본회의 및 계엄상황 라이브 방송'을 한 국회 영상취재기자단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언론 자유와 공정 언론을 위해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이용마 언론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제6회 이용마 언론상 본상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특별상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심심의위원회 지부가 선정됐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2/07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