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정부협회,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KAIGA)'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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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 CI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 CI

한국디지털정부협회(이하 협회)는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KAIGA)'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관 개정은 지난해 11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기존 '디지털정부혁신실'을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정부실'로 확대 개편한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적 변경에 따라 정관 내 주요 사업 영역도 AI를 중심으로 대폭 신설 및 확대됐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분야 AI 및 디지털 전환 정책 연구 △공공분야 AI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 △인공지능정부 도입 기술 기준 제시 및 품질 검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 △인공지능정부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정관에 명시됐다.

이날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담은 신규 CI(기업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새 CI는 데이터의 바다 위에서 공공과 민간 IT 기업을 잇고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배'의 형상과,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하는 태극 색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강동석 협회 회장은 “이번 정관 개정과 명칭 변경은 우리 협회가 단순한 행정 전산화를 넘어 다가오는 AI 정부 시대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민관 협력의 튼튼한 구심점이 되어 K인공지능정부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 외에도 2025년도 결산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의결과 함께 조직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선임도 이루어졌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합류했다. 신임 이사로는 박영기 범일정보 대표,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 대표가 선임됐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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