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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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졌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개최국 이집트에 27-46으로 완패했다.
우리나라는 최영우(선산고)가 9골, 강준원(경희대)이 7골을 넣었으나 전반 9골이었던 격차가 후반에 더 벌어졌다.
한국은 7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2005년 1회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가운데 25위에 머물렀다.
◇ 6일 전적
▲ G조
한국(1패) 27(13-22 14-24)46 이집트(1승)
일본(1승) 32-30 바레인(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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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7일 07시0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