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인자 노태우 그린 윤종빈 신작…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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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배우 하정우와 손석구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 사람들'에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윤 감독의 '보통 사람들' 제작을 확정하고 27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통 사람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자 전두환의 곁에서 보통 사람이란 가면을 쓴 채 더 높은 자리로 나아가려는 2인자 노태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와 드라마 '수리남'(2022)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이 각본을 썼고 연출도 맡는다. 윤 감독은 '보통 사람들'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민낯을 파헤치고 생존에 나선 인간 군상을 그려낼 계획이다.
하정우가 신군부 독재 정권의 절대자 전두환 역을 맡는다. 그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부터 시리즈 '수리남'까지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윤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힌다.
손석구가 전두환의 친구이자 만년 2인자 노태우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2인자에서 1인자로 올라서기까지 복잡 미묘한 내면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극 중 노태우가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육군사관학교 후배 허학성 역을 맡는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현봉식, 영화 '84제곱미터'의 서현우도 함께한다.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27일 10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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