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과 2년 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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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028시즌까지 재계약…"팀 리빌딩 비전 높이 평가"

이미지 확대 깅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깅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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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강혁 감독과 2년 더 동행한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면서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7-2028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알렸다.

2023년 5월 감독 대행으로 한국가스공사를 이끌기 시작한 강 감독은 이후 정식 사령탑으로 취임해 3시즌 동안 팀을 지휘했다.

감독 대행 시즌 최약체 평가에도 한국가스공사는 정규리그 7위를 차지했고, 특히 정식 감독 첫해인 2024-2025시즌에는 창단 이후 최고 성적, 최다승,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구단은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과 관리 능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한 점과 향후 팀 리빌딩을 위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 감독은 "부족한 저를 믿어 주신 구단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반면교사 삼아 지금부터 다음 시즌을 구상하며 경기에 임하겠다. 좋은 경기력으로 우리 팀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3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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