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사극 '체크인 한양' 4% 종영…채널A 토일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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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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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선시대 가상의 여각(호텔)을 배경으로 청춘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퓨전 사극 '체크인 한양'이 4%대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최종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채널A 토일드라마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들어온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천준화(정건주), 고수라(박재찬) 등 이른바 '하오나 4인방'의 우정을 그린 퓨전 사극이다.

이들은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해 각종 시험을 통과하면서 우정을 쌓고, 신분과 재산을 넘어 진짜 동료가 된다.

마지막 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이 용천루를 나와 자기들만의 여각을 만들며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욱·엄지원 주연의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전날 방영된 4회로 시청률 19.3%를 기록하며 주말 방송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2/10 0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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