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주름진 손과 탱탱한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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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란 긴 세월을 거친 노포에서 요리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찐빵을 빚습니다. 탱탱한 찐빵을 만드느라 요리사의 손에는 어느새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겼습니다. 누군가에겐 추억을, 누군가에겐 사랑을……. 요리사의 손끝이 만들어 낸 건 찐빵뿐이 아닐 거예요.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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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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