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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드 생성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2025년 이후 누구나 짧은 프롬프트로 대량의 작동 코드를 만들 수 있게 됨
- 그러나 이런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상업화가 어렵고, 일부 개발자들이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덤프’ 하는 현상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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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 브라우저와 Gastown 프로젝트 사례처럼, 미완성 소프트웨어가 과도한 홍보와 암호화폐 연계 투자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
- 최근 Clawdbot(이후 Moltbot으로 개명) 사례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으며, 관련 코인 판매와 과열 홍보가 동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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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암호화폐·FOMO(놓칠까 두려움) 가 결합된 이 새로운 펌프 앤 덤프 사이클은 2026년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부상
소프트웨어 제작의 변화와 문제의 시작
- 2025년은 AI 모델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도 대량의 작동 코드를 생성할 수 있었던 시점
-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수천 달러의 토큰 비용을 들이고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발전시키려면 여전히 코딩, 제품 개발, 마케팅 역량이 필요함
- 일부 개발자들은 이런 불완전한 결과물을 ‘덤프’(dump) 하여 대중에게 떠넘기는 방식으로 빠르게 수익화하려 함
초기 사례: Cursor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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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는 AI로 브라우저를 개발하려다 수백만 달러를 소모하고 미완성 상태로 남은 사례
- 완성 불가능한 대규모 코드 덩어리였으며, 실질적 사용 가치가 낮았음
- 이 프로젝트는 마케팅과 기업 가치 부풀리기 수단으로 활용됨
Gastown 프로젝트와 암호화폐 결합
- 2026년 초 Gastown 프로젝트가 주목받으며, 여러 기술 블로그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소개됨
- 이후 프로젝트 작성자가 암호화폐 투자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았다고 공개하면서, 바이브 코딩과 크립토의 결합이 드러남
- 이 구조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작동함
- 개발자가 AI 토큰에 수천 달러를 투자해 비정상적 코드 덩어리를 생성
- 제품은 상업화 불가하지만, 암호화폐 계정들이 SNS에서 홍보를 시작
- 개발자는 관련 코인 지분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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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과 스팸 계정이 프로젝트와 코인을 대대적으로 홍보
- 일부 개발자들이 FOMO(기회를 놓칠까 두려움) 로 참여하며 홍보 확산
- 이후 코인 매도(덤프) 가 이루어지고, 프로젝트는 폐기됨
Clawdbot 사례와 경고
- 최근 Clawdbot이 유사한 패턴으로 주목받음
- LinkedIn 등에서 다수의 CTO들이 이를 “차세대 혁신”으로 홍보
- 그러나 실제로는 보안 취약성과 비정상적 코드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로 평가됨
- 동시에 CLAWD 코인이 발행되어 투자자들이 유입됨
- 이후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Moltbot으로 개명하고, 암호화폐와의 연관성을 부인함
- 작성자는 암호화폐 팬덤이 트렌드를 왜곡해 이익을 취하는 구조를 지적
2026년의 새로운 사이클
- 오늘날의 소프트웨어 펌프 사이클은 암호화폐 사기, AI 인플루언서, 개발자 FOMO, 봇 홍보가 결합된 형태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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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코딩(agentic coding) 이 코드 생성 속도를 높이며,
- 빠른 개발(펌프) → 과열된 홍보 → 갑작스러운 종료(덤프)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가 형성됨
- 2026년에는 이러한 ‘바이브 코딩 기반 펌프 앤 덤프’ 사례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