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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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트레저가 지난 7일 스페셜 미니앨범 '플레저'(PLEASUR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타이틀곡 '옐로'(YELLOW)는 멤버들이 사랑을 만나 따뜻해진 마음을 노란색에 비유해 노래한 곡이다. 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이 묘사됐다. 리듬감 있는 사운드, 이와 조화를 이룬 청량한 보컬, 멋진 래핑이 특징이다.
'옐로'의 뮤직비디오는 평범한 청춘의 면면을 유쾌한 연출로 풀어낸 성장 드라마처럼 촬영됐다. 멤버들의 싱그러운 외모와 목표를 향해 좌충우돌 달려가는 모습이 곡과 잘 어우러졌다.
'플레저'는 발매 후 전 세계 8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옐로'는 라인뮤직, 라쿠텐 뮤직, 아와(AWA) 등 일본 주요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트레저는 이달 28∼3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8일 11시2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