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불륜 주선' 루머 전면 부인 "사실무근, 명예훼손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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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시후 측이 불륜 만남 주선 루머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가정파탄에 큰 몫을 하였다'라는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법률대리인(이엔티법률사무소 강진석 변호사)을 선임하여 언론중재위원화에 대한 조정신청,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당사는 배우 박시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 5일 박시후의 실명을 언급하며 자신의 가정을 파탄냈다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A씨는 "박시후야 우리 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테는 '형수님 형수님' 하더니, B씨(남편)에게 여자 해준 게 2020년도부터"라 말한 뒤 박시후와 B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문자 대화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애 아빠한테 여자 연결고리, "가정 파탄의 큰 몫을 담당했다", "통화 녹음도 갖고 있어", "난 애도 잃고 더이상 잃을 것 없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故 애즈원 이민 빈소 마련⋯"유일무이 아름다운 목소리" 동료들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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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멤버 고(故) 이민의 빈소가 7일 오전 마련된 가운데 동료 가수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의 빈소는 이날 오전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장례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료들의 애달픈 추모도 이어졌습니다. 작곡가 윤일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동료 가수 김현성도 "이제 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한결 같이 밝고 유쾌하고 선한. 한번 연락하고 싶었는데...주저하지 말았어야 했다. 네 미소가 웃음소리가 벌써 그립다"고 글을 남겨 먹먹함을 안겼습니다.
고인의 빈소에는 가수 박효신과 S·E·S 유진·유키스 알렉산더, 방송인 문세윤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근조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민은 지난 5일 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병만, 한강 결혼식 올린다⋯'조선의 사랑꾼' 출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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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서울 한강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탑에서 예식을 진행합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김병만은 당초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하객들의 일정과 교통 문제 등을 고려해 서울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첩장에는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가고자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김병만은 모바일 청첩장을 통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저희가 잘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병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논의 중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신부를 공개할 지도 관심사입니다.
장영란 남편, 400평 한방병원 팔았다 "당분간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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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이 한방병원을 정리하고 백수가 됐습니다.
지난 6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 (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지금 2달째 쉬고 있다. 장영란이 더 잘되라고 자기 꿈을 접었다고 생각하니 좀 미안하다. 병원하면서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창은 "저희 이혼할 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영란은 "늘 싸우다가 남남처럼 귀가했다. 남편은 소파에서 자고 난 혼자 잤다. '너가 인테리어 비 많이 내서 그렇잖아'라며 서로 탓했다. 몇 년 동안 대화가 안 돼 싸웠다"며 "병원 그만두고 나서 싸운 적이 없다. 결과적으로는 더 큰 그릇으로 날 감싸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은 있지만 당분간 집안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애들 숙제 봐주고 학원 보내는 일을 영란 씨가 다 했는데, 이제는 내가 해야 한다"고 당분간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