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31일 경기하는 폰세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출신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릅니다.
오늘(8일) AP통신에 따르면 폰세는 다음 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재활 기간은 최소 6개월 정도가 걸릴 전망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입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수비 중 내야 땅볼을 처리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쓰러진 그는 카트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팀의 한국시리즈를 이끌고 MVP에 오르는 등 특급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한 뒤 MLB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천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5경기 선발 출전해 13.2이닝 동안 7피안타 4사사구 12탈삼진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면서 토론토 4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하지만 5년 만의 복귀 경기였던 정규리그 첫 등판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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