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X 실시간 트렌드 2위…코첼라 관객석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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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3 18:00 수정2026.04.13 18:00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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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마친 직후,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태민의 코첼라 무대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 직후 X(구 트위터)의 미국 및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는 태민을 응원하는 해시태그인 '#TEAMCHELLA'가 2위에 올랐다.

'#TEAMCHELLA'는 태민의 이름과 코첼라를 합성한 팬덤의 응원 문구로,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이와 같은 폭발적인 소셜 지표를 기록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이날 화제성의 중심에는 태민 특유의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있었다. 태민은 거대한 알 형상의 구조물인 '스피어(Sphere)'를 깨고 나오는 오프닝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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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X 실시간 트렌드 2위…코첼라 관객석 가득 채웠다

특히 영어 신곡 'PARASITE' 무대 중 무대 위로 한글 번안 가사가 물 흐르듯 투사되는 장면은 X의 숏폼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되며 찬사를 끌어냈다. 현지 팬들은 "코첼라 모하비 스테이지의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실시간 반응을 쏟아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온라인상의 열풍으로 직결됐다"며 "태민의 독보적인 예술적 세계관이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분석했다.
코첼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셜 미디어까지 평정한 태민은 오는 18일 두 번째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민이 이번 신보를 통해 구축한 새로운 음악적 챕터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이정표를 남길지 업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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