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 재합류설 모락모락?…SNS 프로필에 'TOP'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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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의 빅뱅 재합류설이 제기됐다.

최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에 이어 탑의 활동명이 추가 기재됐다는 설이 제기됐다.

빅뱅 전 멤버이자 배우 최승현(탑)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HE SEED]

또 탑 역시 자신의 개인 SNS 소개글에 빅뱅 시절 예명인 'TOP'을 추가하면서 재합류설이 피어올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22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탑의 이름도 원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진위 여부는 확실히 가릴 수 없다.

탑은 2023년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세 명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2024 MAMA AWARDS', 대성 유튜브 '집대성', 태양 콘서트 게스트로 서며 활동을 이어왔다.

또 탑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공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빅뱅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안해서 염치가 없어 떠났는데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에게 희망고문하고 싶지 않다"며 "빅뱅 멤버들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것 같다"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탑이 공식 석상에서 이같이 밝힌 만큼 탑의 빅뱅 재합류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보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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