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성, 남자 단식 결승서 임유노에 3-1 승리…4년 만에 우승
최효주, 여자 단식 결승서 이은혜 3-2 제압…9년 만에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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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동칠]
(대전=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을 옮긴 탁구 '이적생' 조대성(화성도시공사)과 최효주(대한항공)가 제72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조대성은 2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게임 점수 3-1(11-9 7-11 11-6 11-6)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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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해 초 삼성생명을 떠나 화성도시공사로 옮긴 조대성은 이적 후 첫 우승에 성공하며 삼성생명 소속이던 2022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준결승에서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조대성은 4강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을 3-1로 따돌린 임유노와 경기 초반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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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동칠]
조대성은 1게임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7-5로 쫓겼으나 강한 왼손 드라이브 공세로 10-7 게임 포인트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2게임을 잃은 조대성은 3게임 8-6에서 3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4게임도 11-6으로 가져오며 우승을 확정했다.
또 대한항공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선 최효주가 이은혜를 3-2(11-6 8-11 8-11 11-8 11-6)로 꺾고 2017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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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동칠]
올해 초 한국마사회를 떠나 화성도시공사에 새 둥지를 튼 최효주는 지난주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최효주는 이은혜를 맞아 팽팽한 승부 끝에 마지막 5게임에 접어들었지만,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연속 네 점을 따낸 최효주는 이은혜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6연속 실점해 4-6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상대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강한 3구 공격으로 연속 7점을 쓸어 담는 놀라운 공격으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27일 12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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