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뽐내던 한화 채은성,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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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안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 말 2사에서 한화 채은성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6.4.16 coolee@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채은성(35)이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채은성이 타격 연습 중 왼쪽 옆구리를 좀 다친 것 같다"면서 "일단 검진을 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채은성은 최근 부진에 빠진 한화 타선에서 그나마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선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타율 0.394(33타수 13안타), 2홈런, 3타점이었다.

전날 인천 SSG 전에서는 팀이 1-6으로 완패한 가운데 유일한 팀 득점을 시즌 6호 솔로포로 낸 바 있다.

후반기 부진과 함께 7위까지 처진 한화는 채은성의 이탈로 더욱 어려운 처지가 됐다.

김 감독은 전날 선발인 류현진이 5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불발로 패전을 떠안은 것을 두고 "그만큼 우리가 잘 안 풀린다는 얘기"라며 "이제 날씨도 선선해졌고, (시즌도) 얼마 안 남았으니 타격에서 분발해야 한다"고 바랐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재활 중인 외야수 오재원에 대해서는 "다리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아직 실전 경기에 못 나오고 있다. 일단 경기에 출전해야 다음 상황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27일 17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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