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전화로 쓰는 AI⋯'모두의 AI' 카카오, 9월 시범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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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입력 2026.08.28 14:24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하는 AI 서비스 구축⋯컨소시엄 참여사 14곳 역량 결집" 카카오톡 접점 활용한 서비스 구현⋯시범 운영 거쳐 연내 정식 출시 계획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젝트인 '모두의 AI' 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등이 함께 하는 카카오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중 시범 서비스를 공개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후 검증된 기능을 중심으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카카오]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핵심 참여사인 LG유플러스를 비롯해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루닛, 원더풀플랫폼, 웍스피어, 자비스앤빌런즈, 데이원컴퍼니,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AI 등 총 14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다.컨소시엄은 자체 개발 AI 모델, 통신·디바이스 인프라, 공공 시스템 연계 역량에 더해 의료, 금융, 세무 등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컨소시엄은 카카오톡과 전화 AI를 접점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서비스는 △범용 AI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분야별 특화 AI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범용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예약·신청·결제 등 실제 생활 과업까지 연결하는 구상이다.서비스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과 카카오의 카나나 등 자체 개발 AI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도 확보한다.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전 국민에게 익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접점으로 AI를 쉽게 만나고 단순한 정보의 탐색을 넘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과업을 완결성 있게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컨소시엄 내 참여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AI 서비스 기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진태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전략담당은 "앱 설치나 별도 가입 없이 전화 한 통 만으로 AI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AI 혜택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각 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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