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 적응 안 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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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인 체코전을 앞두고 결전지 그라운드 잔디 적응 시간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내일(1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던 잔디 적응 세션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대회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A매치에서는 양 팀이 경기 전날 경기장에서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을 소화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식 훈련이 각 팀의 훈련장에서 진행됩니다.

대신 경기장 그라운드에 선수들이 들어가 잔디를 밟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은 이를 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경기장 잔디 적응은 현재 훈련장과 경기장 잔디가 동일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조별리그 1, 2차전 결전지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멕시코리그 명문 CD과달라하라의 홈구장입니다.

우리 팀 훈련장 역시 CD과달라하라 훈련장입니다.

잔디 종이 같은 건 물론이고 관리 주체가 같아 그라운드 환경이 거의 똑같습니다.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모레(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격돌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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