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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소속 좌식배구팀 감독 A씨가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의혹으로 선수들과 분리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스포츠윤리센터에 조사를 의뢰했고, A 감독은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시는 최근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A 감독에게 선수들과 분리, 숙소 및 연습장 출입 금지, 선수들과 일체 접촉 금지를 의결해 통지했다.
앞서 좌식배구팀 선수 8명 전원은 지난달 30일 시에 A씨의 각종 인권침해 의혹을 제보했다.
시는 당일 감독의 출근을 정지시키고 선수들과 분리 조치했다.
선수들은 감독의 언어폭력을 비롯해 지난달 해외전지훈련 때 발생한 인권 침해, 갑질 피해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훈련계획서와 다른 강압적 훈련과 일정으로 일부 선수는 정신적 피해는 물론 신체적 피해도 겪어 중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조금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훈련에 강압적 부분은 없었고, 구기종목인 만큼 화이팅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어쨌든 전지훈련 기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만큼 감독으로서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8년부터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을 지도해 왔으며, 국가대표 좌식배구팀 감독도 겸하고 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07일 10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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