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친동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포착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퀴즈' 틈새 출연한 차은우 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6월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영상과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66세 시니어 인턴으로 변신한 오창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 말미, 오 씨가 근무 중인 광고회사 동료들과 함께 거리를 걷는 장면이 나왔고, 그중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외모를 지닌 남성이 차은우의 친동생으로 추측되고 있다.
차은우의 동생은 지난해 12월, 차은우가 출연한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차은우의 동생에 대해 "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고 잘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국 푸단대 출신인 그는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푸단대 다닐 때부터 잘생겨서 엄청 유명했다", "실물 봤는데 얼굴이 말도 안 되게 작더라. 내 시력에 문제 생긴 줄 알았다", "차은우보다 더 진하게 생겼다. 연예인들 뺨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훈련 후에는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