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고향 충주 빛냈다⋯미덕재단 60주년 '미덕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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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진영이 고향 충주를 빛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14일 "진영이 자신의 고향인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 '충주 미덕재단 개교 60주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라고 밝혔다.

배우 진영이 충주 모교인 미덕재단 60주년 미덕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충주미덕학원, 충주시 교육청]배우 진영이 충주 모교인 미덕재단 60주년 미덕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충주미덕학원, 충주시 교육청]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관객들과 만나온 진영이 자랑스러운 미덕인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반듯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진영의 향후 활동에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충주 미덕재단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는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미덕재단의 창학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영은 이번 행사에서 충주를 빛낸 자랑스러운 미덕인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와 충주 시장, 교육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진영은 후배들의 큰 환호와 박수 속에서 미덕재단의 안건일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2018년에는 첫 주연 영화 '내안의 그놈' 시사회를 모교에서 열고 직접 참석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진영은 학창 시절을 보낸 충주에서 자랑스러운 미덕인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진영은 최근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후,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 '구진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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