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의 명의와 사진을 무단 도용해 주식 투자를 유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최정윤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사칭한 가짜 SNS 계정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누군가 저를 사칭해서 주식 투자 DM을 보내는 듯하다"라는 문구를 올려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사칭범은 최정윤의 사진을 전면에 내걸고, 공식 계정과 유사한 형태의 아이디를 개설했다. 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해 주식 리딩방 가입이나 자금 예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풀이된다.
이에 최정윤은 "제 지인분들, 팔로워분들, 저는 주식 계좌도 없는 사람"이라며 사칭 계정과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다. 아울러 금융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조심히 하라"라고 당부했다.
최정윤은 "그리고 이거 올리시는 분, 그러지 말라"며 "사칭 혼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슬하에는 딸을 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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