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히트곡 끝도 없다, 레전드 증명"⋯빅뱅, 새 역사 쓴 '20주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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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23 21:30 고양종합운동장서 월드투어 포문 "20주년 빠르게 흘렀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뱅의 히트곡을 펼쳐내기엔 150분도 부족했다. 빅뱅이 9년 만에 돌아온 무대 위에서 20주년을 펼쳐냈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2006년 시작된 빅뱅은 2026년에도 여전히 뜨겁고 찬란했다. 고양서 20주년 파티의 성대한 막을 알린 빅뱅은 이제 전세계로 나아가 K팝 레전드를 증명한다.빅뱅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를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고양콘서트의 마지막 날로, 3일 간 약 10만 여명의 팬들이 찾아 '20주년 파티'를 즐겼다.빅뱅(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23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번 콘서트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빅뱅 이름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팬들의 설렘과 기대도 컸다. 늦여름 더위에도 팬들의 표정은 밝았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빅뱅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은 '빅뱅이 다시 돌아왔다'는 플래카드와 함께 빅뱅의 상징인 노란색 응원봉 '뱅봉'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빅뱅 노래를 흥얼거리며 공연을 기다렸다.노을이 내려앉은 공연장, 빅뱅의 20주년 콘서트 타이틀명 '코스모스'가 화면 위에 새겨지고 빅뱅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핸즈 업' '투나잇'까지 열창했다. 시작부터 팬들의 떼창이 터지며 거대한 노래방으로 변했다.무대 중앙으로 걸어나온 멤버들은 팬들에 "빅뱅이 돌아왔다.잘 지냈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대성은 "고양에서 인사할고양"이라고 했고, 태양은 "여러분 반갑다.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고양. 그런고양. 오늘 정말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빅뱅(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23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빅뱅의 오늘을 만들어준 히트곡 무대가 끝도 없이 이어졌다. '블루'와 '루저' '이프 유' '배드 보이' 'BAE BAE' 등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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