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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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공]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4일 군청에서 영화배우 최귀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귀화는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왔으며 최근 오징어게임,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 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군 홍보활동을 하기도 했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4일 14시3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