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29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내일(18일) 여섯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세계 랭킹 8위 태국의 인타논과 준결승에서 맞붙은 안세영은 시작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좌우 빈 곳을 정확히 노려 스매시를 꽂아넣었고, 상대 공격을 받아쳐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으면서 손을 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환상적입니다! 안세영 선수의 저 터치 좀 보십시오. 정말 힘 하나 안 들이고 가볍게 해냅니다.]
첫 게임을 따낸 뒤 2게임에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대각선 스매시로 승리를 확정하고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29연승 행진을 자축한 안세영은 내일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를 상대로 여섯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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