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엑소(EXO)는 엑소였다. 이들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가 매진 릴레이를 이어가며 팀의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 4월 KSPO DOME에서 포문을 연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EXO PLANET #6 - EXhOrizon)'의 호치민, 나고야,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오사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엑소가 6년 4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오랜 기다림을 증명하듯, 지금까지 열린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명곡 부자'다운 세트리스트는 팬심을 들끓게 했다.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한 '으르렁', '중독',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전야', '몬스터(Monster)', '러브 샷(Love Shot)' 등 히트곡은 물론이고, '크라운(Crown)', '백 잇 업(Back It Up)', '크레이지(Crazy)', '백 포켓(Back Pocket)', '플랫라인(Flatline)' 등 정규 8집 발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을 채웠다.
여기에 '나비소녀', '지킬', '기억을 걷는 밤', '너의 세상으로' 등 이전 앨범 수록곡까지 선보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기세를 이어 엑소는 오는 6월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7월 마닐라, 도쿄, 가오슝, 싱가포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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