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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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페퍼저축은행전서 블로킹 후 착지하다 왼쪽 발목 접질려

이미지 확대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IBK기업은행의 킨켈라(중앙)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IBK기업은행의 킨켈라(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5-2026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불가피해졌다.

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킨켈라가 다친 왼쪽 발목에 대한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킨켈라는 2주 깁스 기간을 거쳐 재검진을 받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킨켈라는 지난 15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 2세트, 블로킹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미지 확대 들것에 실려 나가는 IBK기업은행의 킨켈라

들것에 실려 나가는 IBK기업은행의 킨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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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켈라는 외국인 주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 토종 공격수 육서영과 함께 공격 삼각편대의 한 축을 맡아왔다.

올 시즌 29경기(103세트)에 출전해 총 254점(경기당 평균 8.76점)을 뽑았고, 공격 성공률 35.1%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주축 리베로 임명옥이 이달 초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받아 시즌 아웃되면서 김채원이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에서 킨켈라까지 부상에 발목을 잡혀 봄배구 경쟁에 적지 않은 영향이 우려된다.

기업은행은 여자부 7개 구단 중 5위로 밀려나 있지만, 승점 44(14승15패)를 기록, 4위 GS칼텍스(승점 45)와 간격이 승점 1차에 불과하고, 3위 흥국생명(승점 53)에는 승점 9 차로 뒤져 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0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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