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대회 중 세 번째로 많은 상금…오는 7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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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AIG여자오픈의 총상금이 크게 오른다.
대회를 주관하는 R&A와 타이틀 스폰서 AIG는 영국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오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AIG여자오픈의 총상금을 1천만 달러(약 147억3천만원)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작년 이 대회의 총상금은 975만 달러였다.
AIG여자오픈은 이번 인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중 US여자오픈(1천200만 달러), KPMG 여자PGA챔피언십(1천2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총상금이 걸린 여자대회가 됐다.
여자브리티시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19년 AIG와 후원 계약을 한 뒤 2020년 AIG 여자오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때부터 상금도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R&A의 마크 다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무대에서 이 대회의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상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계방송 시간도 늘려 여자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많은 시청 시간(34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29일 05시1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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