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i-dle(아이들)이 '우리'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앨범 'We ar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룹 아이들이 미니 8집 앨범 'We ar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https://image.inews24.com/v1/a64bd312d4646e.jpg)
![그룹 아이들이 미니 8집 앨범 'We ar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https://image.inews24.com/v1/4c350578ff9630.jpg)
포스터는 심플한 흰색 바탕 위에 아이들을 상징하는 심볼들이 'We are'라는 글자를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개의 i가 모여 별 형태로 만들어지는 심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 이 같은 심볼이 뒤엉켜 'We are' 앨범명을 이뤄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는 지난해 발매된 미니 7집 'I SWA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들은 2018년 데뷔 당시 미니 1집 'I am'을 시작으로 I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그동안 I 시리즈가 각 멤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면, 'We are'는 다섯 멤버들이 하나로서 더욱 단단한 팀으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민니는 지난 1월 미니 앨범 'HER'를 발매하며 첫 솔로 활동을 펼쳤고, 우기는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를 공개해 중국 QQ뮤직 '트리플 골드' 인증을 받았다. 미연은 중국 아티스트 지커쥔이(Jike Junyi)와 협업한 'Glow Up'으로 왕이윈뮤직(NetEase Cloud Music) 한국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 멤버들이 솔로 앨범 및 음원으로 사랑을 받았던 만큼 완전체로 컴백하는 미니 8집 ‘We are’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들 미니 8집 'We ar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