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로가 한국거래소 주관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역량, 재무 안정성을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엠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기업은 한국거래소로부터 글로벌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자금,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받는다.
엠로는 구매 영역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공급망관리(SRM) 솔루션 '케이던시아'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및 공급망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공급망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엠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