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주연 "4세대 보컬 톱 수식어, 관객들이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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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이 '4세대 보컬 톱' 수식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가 진행됐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년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 15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 후 11월 단독 콘서트 'LIVE and FALL'로 솔드아웃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또 한번의 올림픽홀 입성 및 전석 매진을 통해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정수는 "지난 가을 공연에 이어 봄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고, 건일은 "앨범명과 투어명이 다 '뷰티풀 마인드'다. 엑디즈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을 담아봤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주연은 "여러분이 만들어준 '4세대 보컬 톱' 주연"이라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을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페인트 잇', '필링 나이스', '조지 더 랍스터', '서커 펀치'로 쉴 새 없이 달렸다. 이후 이들은 '워킹 투 더 문', '플루토', '꿈을 꾸는 소녀', '머니볼' 등 장르를 넘나드는 꽉 찬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여름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풀밴드 에너지를 전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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