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이주수 전 서울농수산공사 이사회 의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주수 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이 취임한다고 4일 밝혔다. 취임일은 5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국민통합위원회 서울시 지역협의회 위원과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공직, 지방자치단체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균형잡힌 인식저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에너지 관련 과학정보의 보급·확산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돕기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