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 피소 "종이뭉치로 때리고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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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후배 스태프 폭행 혐의로 고소됐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 영화스태프 A씨를 종이 뭉치로 여러번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

배우 양익준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넷플릭스 '지옥' 야외무대인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양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75년생 양 씨는 지난 2009년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 등 1인 3역을 도맡아 청룡영화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지옥' 등에 출연했다. 오는 19일 영화 '고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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