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이 동물 모델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는 연구

1 month ago 12

  • 알츠하이머병(AD) 이 단순히 예방이나 진행 억제가 아니라 완전한 신경학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동물 실험에서 확인됨
  • 연구진은 뇌의 에너지 균형과 NAD+ 분자 수준 회복이 병리적·기능적 회복을 이끈다는 사실을 입증
  • P7C3-A20 약물을 이용해 NAD+ 균형을 복원한 결과, 진행된 AD를 가진 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됨
  • 혈중 인산화 타우 217 수치가 정상화되어 질병 반전의 생체표지로 확인됨
  •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며, 인간 대상 임상시험으로의 확장을 촉구함

알츠하이머병의 가역성 발견

  • 100년 넘게 비가역적 질환으로 여겨진 알츠하이머병이 회복 가능성을 보인 연구 결과 제시
    •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University Hospitals, Cleveland VA 공동 연구팀 수행
    • 기존 연구는 예방과 진행 억제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번 연구는 회복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
  • 연구는 _Cell Reports Medicine_에 2025년 12월 22일 온라인 게재
  • 연구진은 NAD+ 수준 저하가 AD의 주요 원인임을 확인하고, 이를 복원하면 질병이 예방 및 반전될 수 있음을 입증

NAD+와 뇌 에너지 균형의 역할

  • NAD+는 세포 에너지 대사에 핵심적인 분자로, 노화와 함께 감소
  • AD 환자와 AD 모델 쥐 모두에서 NAD+ 감소가 심각하게 나타남
  • NAD+ 불균형 시 세포는 정상 기능과 생존 유지가 어려워짐
  • 연구진은 NAD+ 균형 유지 또는 복원이 질병 예방과 회복 모두에 효과적임을 확인

실험 설계와 주요 결과

  • 두 가지 유전자 변형 쥐 모델 사용
    • 하나는 아밀로이드 처리 관련 인간 유전자 변이, 다른 하나는 타우 단백질 변이 보유
  • 두 모델 모두 혈뇌장벽 손상, 축삭 변성, 신경 염증, 시냅스 전도 저하, 산화 손상 축적 등 AD 유사 병리 발생
  • P7C3-A20 약물 투여로 NAD+ 균형 복원 시,
    • 질병 진행 억제뿐 아니라 진행된 AD 상태에서도 병리적·기능적 회복 달성
    • 두 모델 모두 인지 기능 완전 회복
    • 혈중 인산화 타우 217 수치 정상화로 질병 반전 객관적 입증

연구진 발언 및 임상적 함의

  • Andrew A. Pieper 교수는 “뇌의 에너지 균형 복원이 진행된 AD에서도 회복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
    •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을 가진 두 모델 모두에서 동일한 효과 확인
  • 연구 결과는 “손상된 뇌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
  • Kalyani Chaubey 연구자는 인간 AD 뇌에서 회복 관련 단백질 후보도 확인했다고 언급

안전성, 상용화, 향후 연구 방향

  • Pieper는 시중 NAD+ 전구체 보충제가 NAD+를 과도하게 높여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
    • P7C3-A20은 NAD+를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시켜 안전성 확보
  • 연구는 Glengary Brain Health(클리블랜드 소재 기업)를 통해 상용화 진행 중
  • 다음 단계로 인간 임상시험 설계, 뇌 에너지 균형의 핵심 요소 규명,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 적용 가능성 탐색 계획
  • 연구진은 이 접근법이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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