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격 장국희-이종준, 스키트 혼성 단체전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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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중국 추격했으나 51-52…한국 이 종목 첫 메달 이미지 확대 사격하는 장국희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산탄총 스키트 종목에서 장국희가 사격하고 있다. 2026.9.21 ksm7976@yna.co.kr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장국희(KT)-이종준(충청남도체육회) 조가 한국 사격에 아시안게임 스키트 혼성 단체전 첫 메달을 안겼다. 장국희-이종준 조는 24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51점을 기록해 중국의 뤼젠린-장이팅 조(52점)에 1점 뒤진 2위에 올랐다. 인도가 4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본선 1위로 결선에 오른 카타르는 1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본선에서 143점을 합작해 2위로 결선에 오른 한국은 첫 번째 시리즈에서 8점을 기록해 중국과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두 번째 시리즈까지 14점으로 중국(16점)에 뒤졌으나 세 번째 시리즈에서 다시 8점을 보태 22점으로 2위에 올랐다. 본선 1위 카타르는 18점에 그쳐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미지 확대 사격하는 이종준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산탄총 스키트 종목에서 이종준이 사격하고 있다. 2026.9.21 ksm7976@yna.co.kr 한국은 네 번째 시리즈에서 중국과 30점으로 동점을 이뤘고, 본선 성적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다섯 번째 시리즈까지도 중국과 38점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여섯 번째 시리즈를 마친 뒤 중국이 45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한국과 인도는 44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동점일 경우 본선 순위가 높은 팀이 상위에 오르는 규정에 따라 본선 2위 한국이 금메달 경쟁에 진출했고, 인도는 동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금메달을 다투는 마지막 8발에서 이종준이 표적 4개를 모두 맞히고 장국희가 3개를 명중했으나 중국을 넘지 못했다. 중국은 52점을 기록해 카타르가 지난 1월 도하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47점)을 5점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스키트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국희는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종준은 2014 인천 대회 남자 단체전 동메달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추가했다. moved@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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