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사진)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승을 올리며 ‘유망주’에서 ‘신흥강자’로 올라섰다.
송민혁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조민규와 동타가 됐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파를 잡은 송민혁은 보기에 그친 조민규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송민혁은 상금 3억원을 받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송민혁은 이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4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등을 거두며 두각을 드러낸 끝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민혁은 3번 홀(파3)과 4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후반 9홀에서 1타를 줄이는데 뒷심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내내 선두를 달리던 조민 규가 17번 홀(파3)에서 보기,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송민혁은 18번홀에서 또 다시 파를 잡아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친 허인회는 연장 직전 조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연장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날 3라운드 7번 홀(파4) 플레이에서 잠정구로 진행한 플레이에 대한 2벌타가 뒤늦게 적용되면서 스코어가 수정돼 연장전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사설] ‘AI 괴물 해커’ 등장, 북한이 가장 관심 있을 것](https://www.chosun.com/resizer/v2/4VXZD5TPHZJIXRV5YQ4T2ETGLQ.jpg?auth=67f6c152837c4859d2d377d7790c043d6ead2ef97e5bc8589c6f83789aa94a72&smart=true&width=720&height=532)
![[천자칼럼] 인간 이긴 로봇 마라토너](https://static.hankyung.com/img/logo/logo-news-sns.png?v=20201130)



![[부음] 김성태(서울경제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https://img.etnews.com/2017/img/facebookblank.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