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거리: 훗날 당(唐)나라 시인 두목(杜牧)은 항우가 자결한 오강정(烏江亭)을 지나며 ‘이기고 지는 것은 전쟁터에 늘 있는 일(勝敗兵家事不期)/치욕을 참고 견뎌야 진정한 대장부라네(包羞忍恥是男兒)/강동의 젊은이들 모두 뛰어났으니(江東子弟多才俊)/흙먼지 일으키며 재기할 수도 있었을 것을(捲土重來未可知)’이라는 제오강정(題烏江亭)을 지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한상조 전 청담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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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거리: 훗날 당(唐)나라 시인 두목(杜牧)은 항우가 자결한 오강정(烏江亭)을 지나며 ‘이기고 지는 것은 전쟁터에 늘 있는 일(勝敗兵家事不期)/치욕을 참고 견뎌야 진정한 대장부라네(包羞忍恥是男兒)/강동의 젊은이들 모두 뛰어났으니(江東子弟多才俊)/흙먼지 일으키며 재기할 수도 있었을 것을(捲土重來未可知)’이라는 제오강정(題烏江亭)을 지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한상조 전 청담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