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 산업의 발전상과 피지컬 AI 산업 전략’은 유니트리, 애지봇, 유비테크, 레주, 갤봇 등 핵심 기업과 부품 공급망, 정책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책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순한 자동화 기기를 넘어 인공지능(AI), 제조, 소재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규정한다. 이를 통해 중국이 감속기, 센서, 서보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며 공급망 자립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주요 경쟁력으로 짚었다.
저자인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 센터장은 현지 경험을 토대로 중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한국 기업과 정책 실무자들이 중국 로봇 산업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책은 단순한 산업 진단을 넘어 협력과 투자 기회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장과 4장에서는 핵심 관절 모듈, 말단 실행기, 제어 시스템 등 주요 부품군과 기업 간 경쟁 구도를 상세히 분석해 산업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추천사에서 노재헌 대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과 공급망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며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중 과학기술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욱 원장 역시 “휴머노이드 로봇은 피지컬 AI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 책은 부품과 모듈부터 기업 경쟁 구도까지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압축해 연구자와 엔지니어, 정책 실무자에게 유용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왕촹 총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부상 배경과 핵심 부품 국산화, 공급망 구조를 종합적으로 조망한 책”이라며 “풍부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시장 기회를 포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말저런글] 들이켜다 들이키다, 들르다 들리다](https://img6.yna.co.kr/etc/inner/KR/2026/06/09/AKR20260609096200546_01_i_P4.jpg)



![[GSS 2026] 윤덕상 굿모닝아이텍 전무 “AI 위협 대응엔 제로트러스트 필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09/news-p.v1.20260609.ced279eb103147fbb37c9e47bb855fbf_P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