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삼성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과의 일화를 전했다.
25일 공개된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원주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하는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저녁을 먹으며 "과거 TBC에서 상 받아서 도쿄에 가지 않았냐. 이병철 회장님이 거기(TBC) 계셨다. 스시집이 이만한데, 회장님과 우리 넷(김민자, 이순재, 이낙훈) 해서 다섯이서만 먹었다. 아무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선우용여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bbbc566218dc0b.jpg)
이어 선우용여는 "우리 먹었는데 얼마 나왔는지 아냐. (55년 전에) 5백만원 이상 나왔다. 이순재 선생님한테 (금일봉을) 주면서 쇼핑하라고 했다. 돈도 똑같은 액수로 나눴다. 그때 '돈 많은 사람은 꺼내도 네 사람에 맞게 꺼내는구나' 싶었다. 너무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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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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