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브라보스 "라틴 음악에 K팝 방법론 이식, 최고의 훈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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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K팝 방법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드루 알레한드로 가비 카우에 케네스)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산토스 브라보스가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이브라틴아메리카]산토스 브라보스가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이브라틴아메리카]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에 따라 K-팝식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데뷔했다.

라틴 음악과 K팝 시스템이 절묘하게 섞인 산토스 브라보스에 대해 팀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또 라틴 음악계에서는 이 팀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카우에는 "K팝 트레이닝 방법론을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뻤다. 아티스트로서 하나의 그룹이 돼가는 과정에서 최고의 훈련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K팝 방법론을 통해 우리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팀에 대해 자평했다.

이어 가비는 "라틴 아메리카는 우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보고 있는 것 같다. 라틴 아메리카가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 건 전혀 아니고, 굉장히 좋아해준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건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의 팀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드루는 "새로운 스포츠나 음식을 시도할 땐 생소하지만 결국 그걸 온전히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른다. 라틴 아메리카도 마찬가지다. 라틴 음악에 K팝 방법론을 이식한 건, 케이크 위에 체리를 올린 모습이다. 우리가 그 체리라 생각한다. 이 정도의 지지와 응원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된다. 더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근 발표된 산토스 브라보스의 첫 번째 EP 'DUAL(듀얼)'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UAL'은 유쾌한 소년미와 강렬하고 본능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산토스 브라보스의 양면적 매력을 담은 작품이다. 멤버들은 이 앨범에서 레게톤, 브라질리언 펑크, 클럽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지난 4일 한국 입국 후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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