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법 개정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상속세 공제 한도를 늘리고, 기업 상속 최고세율을 낮추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무산됐다. 조기 대선이 유력해지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세금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고 그 집에 머물러 살 수 있게 하겠다”며 상속세 완화를 들고나왔다. 현행 ‘일괄 공제 5억원, 배우자 공제 5억원’을 ‘일괄 공제 8억원, 배우자 공제 10억원’으로 높이겠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18억원짜리 집을 갖고 있어도 상속세 면세 대상이 된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와 민주당은 상속세 최고세율 50%를 40%로 낮추자는 정부와 국민의힘 방안에는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하고 있다.
[사설] 세금 아닌 징벌, 상속세법 전면 개정해야 한다

Related
[부음] 김현기(용인시청 공보관)씨 모친상
6 hours ago
0
[부음] 김성환(파이낸셜뉴스 정보미디어부장)씨 부친상
6 hours ago
0
[부음] 심명규(세경그룹 회장)씨 별세
6 hours ago
0
[부음] 신종덕(통영시 공보감사실장)씨 부친상
6 hours ago
0
[부음] 백순임씨 별세
6 hours ago
0
[부음] 김대흥(전 대한장류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씨 별세
6 hours ago
0
[사설] ‘헌재 결과 불복’ 42%, 국가 위기로 인식해야
1 day ago
2
Trending
Popular
7 Tips for SAP C_BCBAI_2502 Exam Preparation
2 weeks ago
13
Business AI with SAP
3 weeks ago
12
SAP Proposes Dividend of €2.35 per Share
3 weeks ago
10
© Clint IT 2025. All rights are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