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조스트 주일 미군사령관은 28일 “주일 미군의 권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위협이 심화하고 있다”며 한 말인데, 문제는 주일 미군 강화가 주한 미군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서는 “주한 미군 전작권 이양과 함께 주한 미군 사령관은 중장으로 내리고, 현재 중장이 맡는 주일 미군 사령관을 대장으로 올려 유엔군 사령관을 겸하게 하자”는 주장도 나온다고 한다. 미국은 이르면 8월 발표할 새 국방 전략(NDS)에서 주한·주일 미군의 새로운 운용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설] ‘거꾸로 한반도’ 지도 보는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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