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정근우부터 신재영까지, 첫 원정 경기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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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꽃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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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올해 첫 원정 경기 승리를 위해 화력을 집중한다.

8일 오후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예능 콘텐츠 '불꽃야구2'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와의 경기 후반부에 접어들어 승세를 굳히기 위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매치에서 파이터즈는 상대 프로 구단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견고한 압박감 속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긴박하게 흘러간 승부는 후반부로 접어들고, 승점 확보가 절실한 파이터즈 전원조는 매 순간 혼신의 플레이를 펼친다.

무엇보다 직전 경기에 나서지 못해 이번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과의 경기로 뒤늦은 시즌 첫발을 떼는 정근우가 유기적인 조직력을 이끌며 전황을 뒤흔들 독보적인 장악력을 과시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악마의 2루수' 정근우의 활약상이 위기의 팀을 구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 또한 배수의 진을 친 채 파이터즈의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친다. 2군 무대의 마이크 트라웃이라 평가받는 조세진과 '사직 무라카미'라는 상징적 수식어를 얻은 김동현은 팀 내 유망주다운 매서운 타격감으로 관중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예상치 못한 상대의 막강한 화력에 파이터즈 수비진은 순간적으로 그 자리에 굳어버리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직 구장 전체를 침묵에 빠뜨린 롯데 영건들의 경이로운 플레이 실체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투수 신재영은 연이은 팀의 실점 위기를 진화해야 하는 부담감을 짊어진 채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에게 넘어간 경기 주도권을 다시 빼앗아 와야 하는 상황에서 공 하나마다 온 힘을 실어 신중하게 피칭을 이어가나, 뜻밖의 악조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사태는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든다.

덕아웃의 동료들은 초조한 심정으로 필드를 응시하고, 응원단 역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숨을 죽인 채 전황을 지켜본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혈투의 끝에서 최종 승리의 미소를 지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온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야구 명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떠올리게 하는 경기였다"며 "양 팀은 9회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치며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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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엔터 산업을 취재해 왔습니다. 연예계 사건·사고, K컬처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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