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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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료 상영회 모습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영회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사전 행사로, 올해는 부산 내 문화 소외 지역, 문화예술 관련 시설, 학교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16개 기관이 신청했고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상영 장소는 8일 부산진구 '꿈자람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10일 서구장애인복지관, 16일 사하구 부산교육역사관, 25일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다음 달 2일 남구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등 5곳이다.

상영될 단편영화는 이강욱 감독의 '김밥이에요!',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김현주 감독의 '마이차일드', 이효정 감독의 '부러지고 싶은 마음',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김남석 감독의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정봄 감독의 '프리사이즈' 등 모두 7개 작품이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8일 08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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