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반도체, 87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4 hours ago 1
권서아 기자 입력 2026.02.24 07:55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함 12개 기관 참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주도권 확보 총력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모빌리티용 고성능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전문 스타트업 보스반도체는 8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IBK기업은행,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이 이번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한국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유암코-피아이파트너스,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 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보스반도체 CI [사진=보스반도체]보스반도체 CI [사진=보스반도체]

2022년 5월 설립된 보스반도체는 자율주행 및 차내 인포테인먼트(IVI)향 AI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 중인 팹리스(설계) 기업이다.

현재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 수는 300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고성능 AI 가속기인 '이글-N'의 양산용 샘플 설계 완료를 앞두고 있다.

주력 제품인 이글-N은 차량 내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구동할 수 있는 핵심 반도체다.

보스반도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각언어모델(VLM), 거대언어모델(LLM) 등 실제 모델이 구동되는 데모 영상을 공개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높여왔다.

후속 제품으로는 주행보조시스템(ADAS)용 AI 시스템반도체인 '이글-A'가 대기 중이다.

보스반도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이글-N의 양산과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이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로봇과 드론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피지컬 AI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펀딩과 글로벌 고객사 협력으로 자율주행 반도체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용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