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절친' 마크 앤소니, 브루클린 결혼식 불화설에 첫 입장…"사실과 거리 있다"

3 hours ago 1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크 앤소니(57)가 가족 불화설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데이비드 베컴 가족의 문제에 대해서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의 오랜 친구이자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진 마크 앤서니는 최근 현지 기자의 질문에 "유감스럽다."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발언이 불을 지피고 싶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베컴) 가족과 관련한 일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그들은 정말 멋진 가족이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지냈고 난 크루즈(삼남의) 대부이기도 하다. 그 가족과 정말 가까운 사이"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전개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지만,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22년 브루클린 베컴은 4세 연상의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니콜라 펠츠는 유명 배우로, 부친은 1조 원 대 자산을 가진 '월가의 거물' 넬슨 팰츠다. 브루클린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갈등 관계가 있었고, 급기야 결혼식 당일 마크 엔소니의 축가를 배경으로 니콜라와 춤을 추고 싶었지만 어머니와 춤을 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져 수치스러웠다는 글을 올려 가정불화를 공식화했다.

당시 하객들은 휴대폰을 모두 반납한 채 결혼식장에 참석해서 브루클린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마크 엔소니가 결혼식장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호명하겠다."면서 그날의 주인공인 신부 니콜라 펠츠가 아닌 빅토리아 베컴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결혼식 분위기가 급격히 냉랭해졌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