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시작 직전 갑자기 취소됐다.
10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개연 예정이었던 '라이프 오브 파이’는 7시 25분께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제작사 측이 밝힌 이유는 기술적 결함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은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사진=에스앤코 ]제작사 측의 110% 환불 약속에도 관객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았다. 관객들은 '라이프 오브 파이' 공식 SNS에 "공연장 문 앞에서 입장 대기 중인데,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 안내 방송으로 취소를 통보하는 게 맞느냐" "박정민 씨 공연을 보기 위해 힘들게 티켓팅하고 연차까지 썼는데, 최소한의 예의도 느껴지지 않는 무책임한 처사" "기술적 결함면 배우들이 인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라이프 오브 파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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