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갑질을 폭로한 전 매니저가 구속된 가운데 변호인 측이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강심의 장현오 변호사는 21일 유튜브 채널 '장변호' 댓글을 통해 "본 사건은 최근 저희 법무법인이 새로운 변호인으로 선임됐고, 그 이전부터 수사가 장기간 진행돼 온 사안"이라고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소속사 제공]장 변호사는 "현재 구속영장을 비롯한 수사기관의 수사기록, 기존 변호인단의 주장까지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다"라며 "수사 중인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 변호사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 사건을 조명하며 "박나래가 감옥에 가거나 집행유예를 받을 수도 있다. 매니저가 결국 이긴다"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고 주장하며 박나래에게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면 폭로하지 않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삿돈 3000만 원 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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